임실군, 청웅면 복합문화공간 복지회관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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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웅면 복합문화공간 복지회관 문 활짝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8.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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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웅면 복지회관 준공식, 작은목욕탕·북카페 등 들어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선정, 5년간 60억원 투입
임실군 청웅면에 지역민의 복합문화공간인 복지회관이 들어섰다.
군은 29일 심민 임실군수, 신대용 군의회의장, 이용호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웅면 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청웅면 복지회관 준공을 축하했으며, 식전 행사로 청웅면 농악단의 터울림 공연을 더해 축제분위기를 높였다.
청웅면 복지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880.6㎡ 규모로 1층은 작은목욕탕, 북카페, 사랑방, 2층에는 강당, 동아리방, 체력단련실 등의 공간이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청웅면은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를 통해 복지회관 및 작은목욕탕 신축, 3?1만세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기초생활기반 시설을 확충하였고, 중심가로 및 보행로 정비 등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심 민 군수는 “청웅면 복지회관이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농촌발전 거점으로 작용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여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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