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제13호 태풍(링링) 북상 대비 사전조치 실시
상태바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제13호 태풍(링링) 북상 대비 사전조치 실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9.04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 북상에 따른 사전조치와 재해대비 비상상황에 돌입하였다. 가을장마에 이어 7일 9시경 목포 서쪽을 통과하는 태풍 링링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부안지역도 사전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태풍 특보 발표전 저수율 80%이상 저수지(6개소)에 대해 9월 3일(화)부터 사전 방류하고 있으며 60%까지 조절할 계획이다. 동진강 주변에 위치한 동진강제수문, 하장갑문도 사전 수위를 낮춤으로써 폭우에 대비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태풍 특보 발표시 대응계획으로 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단계별로 운영하여 휴일 비상근무 체계유지 및 비상상황 발생시 긴급 조치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정문 지사장은 태풍 북상에 따른 배수장 사전가동 및 저수지 방류, 배수갑문 수위조절 등 수위관리를 통해 농경지 침수 방지와 철저한 비상근무 체계로 태풍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