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이 겨울철 화재발생 시 대비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고산면은 고산119안전센터, 보건지소, 고산도서관, 민원인 등과 함께 28일 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고산행정복지센터 내,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개인별 임무에 따라 초기 진화 및 비상대피를 진행했다.
또한, 화재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산119안전센터 대원과 함께 화재진압을 실시하는 등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실시했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최고의 재난대응은 사전예방이고,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