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11년 SOC.방재분야 등 4,392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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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11년 SOC.방재분야 등 4,392억원 투자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2.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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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건설교통국에서는 내년도 건설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명품 새만금 건설을 위한 SOC 구축, 재해예방, 도민생활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총 4,392억원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예산 4,331억원 대비 61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2010년 대비 1.4%가 증가됐으며, 전북도 총 예산 4조 479억원의 10.9%에 달하며, 도내에 투자되는 국가기관의 예산을 제외한 규모이다.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을 보면 지역개발 분야에는 개발촉진지구 지원 234억원, 도서종합개발사업 63억원, 소도읍 육성사업 131억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원 68억원,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110억원 등을 투자해 건설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OC 구축 분야는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사업 548억원, 지방도 확․포장 400억원, 위험도로 구조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211억원 등을 투자하여 전라북도의 오랜 숙원인 명품 새만금 건설을 위한 SOC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해예방 및 치수분야에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610억원, 섬진강댐 재개발 및 이주대책 사업 15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 345억원, 소하천 정비 198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민생활 편의 증진 분야에는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110억원,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 235억원,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16억원, 버스재정지원 및 손실보상 158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53억원, 자전거도로개설 35억원 등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집중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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