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익산시지부' 어려운 이웃에 컵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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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익산시지부' 어려운 이웃에 컵라면 기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1.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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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익산시지부(지부장 : 손선규)가 24일 익산시 부시장실에서 유기상 부시장에게 이웃돕기 물품으로 컵라면 150상자(19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온정이 가득한 성품은 익산시푸드마켓의 이용자인 차상위계층과 위기가정 480가구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 마켓은 옛 익산경찰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시민, 업체 등으로부터 식품을 후원받아 매월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비영리마켓이다.

농협중앙회는 작년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명절과 연말에 쌀 200포대(6백만원 상당)와 직원 111명이 CMS후원금 월 451천원씩을 1년간 약정하기도 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손선규 지부장은 “지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꾸준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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