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난이 전주시 의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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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난이 전주시 의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실시하라!"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3.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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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가 13~19일 소상공인 1,0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피해 설문조사에 따르면 97.6%가 전주(4~10일) 대비 매출이 감소한 것과 관련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특례보증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회 지적이다.
전주시의회 서난이(사진)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정부 정책자금 지원 신청은 연일 폭주하고 있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대기인원은 300명이 넘는 등 여러 어려움을 표하고 있다. 임대료와 인건비, 관리비 등 고정비용은 그대로인데 얼어붙은 소비로 자금순환이 안 되는 위기에 놓여 있다.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전주시의 행정력을 극대화해야 할 때”라며 전주시가 적극적으로 신용보증재단에 출연을 결정하고, 의회와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실시하기를 촉구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특례 보증이 실현되면 신용등급이 3등급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숨통이 트이는 정책이 될 것입니다. 무이자 또는 1%의 저금리가 가능하도록 전주시와 시의회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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