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애향운동본부 평화의 소녀상 건립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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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애향운동본부 평화의 소녀상 건립 힘 보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3.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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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정완철)가 평화의 소녀상 건림에 힘을 보탰다.
완주군은 지난 5일 애향운동본부가 군청을 찾아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 건립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정완철 본부장은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완주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는데 애향운동본부 전 회원들이 동참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광호 추진위원장은 “앞으로 소녀상 건립 장소, 소녀상 형태 등 중요한 결정 사항에도 많은 관심과 좋은 의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작년 9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월말 현재 3,3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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