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 왕벚꽃나무 추가 식재로 벚꽃 명소 힘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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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세무서, 왕벚꽃나무 추가 식재로 벚꽃 명소 힘보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3.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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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세무서(서장 봉삼종)는 지난 21일 청사 앞 도로변에 왕벚꽃나무를 추가 식재해 봄철 전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벚꽃명소 장소로 힘을 보탰다.
덕진구청을 중심으로 펼쳐진 벚꽃로는 전주시내 가볼만한 10곳에 선정되고, TV드라마를 촬영할 정도로 아름답고 화려한 곳이나, 그 명성에 무색하게 벚꽃나무 수가 적고 일부 고사가 진행되면서 아쉬움이 커왔다.
이에 북전주세무서는 덕진구청의 협조를 얻어 기존 고목과 단풍나무를 제거한 후 도로변 100여 미터 구간에 왕벚꽃나무를 새로 식재하고 주변에는 꽃잔디를 조성해 한층 그 운치를 더했다.
봉삼종 서장은 “앞으로 진북동 벚꽃로는 가족과 연인은 물론 주변 직장인들이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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