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휴가와 외출 등 대외활동이 제한된 장병들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차게 병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38전대는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무기력감,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하기 위해 전입 3개월 이내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심리검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역동적인 활력충전 프로그램을 통해 병사들이 건강하게 에너지를 발산하며 체력을 증진시키고, 단합활동을 통해 명랑한 병영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4월까지 풋살, 족구, 축구, 건강 달리기 등 4개 종목 스포츠 리그를 진행중이다.
스포츠리그 운영을 주관한 38전대 최용준 주임원사는 “앞으로도 병영 명랑화와 장병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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