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성준)은 비응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을 11월 26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은 방파제 건설을 통한 항내 정온수역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군산해수청)에서 2017년 12월부터 총 256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비응항 정온수역을 확보하여 이용 선박의 안전한 접안과 통항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업활동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해수청 홍성준 청장은 “군산 비응항 이용자들의 안전을 우선하고, 불편을 해소하여 비응항이 어업 및 관광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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