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진옥 의원은 지난 8일 시정질문을 통해 “전주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0년 23만6,675대에서 매년 평균 1만대씩 자동차가 증가하고 있다. 2020년 10월 현재 33만1,359대로 향후 1가구 2~3차량 보편화, 나홀로차량 증가, 1인가구 증가, 소득수준 증대, 코로나 확산 등 사회적 추세와 맞물려 매년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전주시의 대중교통정책을 질의했다.
따라서 전주시에서는 그러한 장기적인 발전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 여부 평가를 위한 평가지표 작성 등 이런 준비가 현재 되어 있는지, 준비되어 있다면 계획과 의지를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보행자·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안전속도 5030 속도하향 정책이 필수적으로 시는 차로폭 감소와 곡선도로화를 통해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차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첫마중길을 조성했고 또한 충경로 제2첫마중길 조성과 함께 도심권 50km, 이면도로 30km를 준수하는 5030정책이 전주시 전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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