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후계자협회 익산지회 창립 2주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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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후계자협회 익산지회 창립 2주년 성료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7.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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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 익산시협의회가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과 함께 임업의 신성장 모델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지난 15일 익산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두섭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북 익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김수성 익산시산림조합장 그리고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1년 상반기 사업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임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모범회원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채병석 익산협의회 사무국장은 (사)한국임업후계자 중앙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병도 국회의원상에 김영미 씨, 익산시장상에 박천호 씨와 윤선옥 익산산림조합금융과장, 익산시의장상에 이종구 씨, 익산산립조합장상 이은주 씨, 익산시협의회장상에 박경원·강영애 씨, 그리고 강혜원 전북미래드론학원장이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두섭 익산시협의회장은 “앞으로는 회원간 긴밀한 교류를 앞세워 산림경영에 대한 기술교류 및 전문임업인 기반조성 그리고 임야매입자금 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전국에 9개 도지회와 각 시군별 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불모지였던 익산시는 153명의 임업후계자가 협회에 가입돼 있고 25명의 정회원이 각 영역에서 활발한 임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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