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삼학동 ‘독거어르신 반려식물 지원사업’ 실시
상태바
군산시 삼학동 ‘독거어르신 반려식물 지원사업’ 실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8.24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삼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용덕)가 관내 독거 어르신 20세대에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독거어르신 반려식물 지원사업’은 치매, 우울증 등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감소시켜 정서적 지지의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께 반려식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무료한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숙 삼학동장은“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 주로 집에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많은데 반려식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서적 위안을 받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