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8일 2021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카페베네 춘향점(남원시 양림길 38)을 선정하고 인증표지 부착과 도지사 표창장 수여를 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근 3년간 화재 발생과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관련 법령위반사례가 없고 안전의식이 우수한 곳을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장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표지가 부착되고 앞으로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혜택과 올해부터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영업주에 대해 사기진작과 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된다.
박덕규 서장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관심을 두고 성실하게 노력한 업소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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