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덕면 사기마을 주민 이진수 씨가 지난 21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탁 했다.
이진수 씨는 2005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신덕면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는데, 초등학교가 휴교가 될 정도로 시골에 아동들이 없어 올해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여 군을 방문하였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으심에도 귀한 마음을 내어주신 이진수 님께 감사하다”며“귀한 성금을 보내주신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