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올해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8일(대선 D-60)부터 지능범죄수사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편성하는 등 24시간 선거범죄 대응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고, 그로부터 3개월 후 지방선거도 실시되는 만큼,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선관위·검찰 등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선거범죄에 빈틈없이 대비할 예정이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에서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은 24시간 비상단속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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