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묵 임실군수는 청웅면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실과소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방문 사업장은 현재 추진중인 임실공공하수처리시설 확장사업, 섬진댐 취약지역 연결도로 보강사업 등 15개 사업장과 축사 및 시설원예 농가 8곳이다.
강군수는 군 주요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상황 점검 및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지시를 하며 특히 농가방문을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행정, 위민행정에 땀 흘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종 사업장 방문은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 강구 등 차질 없는 사업을 수행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에 밀접한 연관이 있어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기로 한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대두된 문제점 및 건의사항은 적극 수렴 반영함으로써 소통행정의 장으로 삼는 한편, 향후대책을 마련하고 발생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상급기관 건의 및 자체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 군수는 “군정은 소통에서 시작된다”면서 앞으로도 재해위험지구, 지역개발사업장 등 주요사업장에 대해 현장을 수시로 방문 원활한 군정수행 및 역동적인 군정발전을 도모해 꿈과 희망으로 군민이 함께하는 행복임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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