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완산을 지역위 여성.장애인위원회 등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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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주완산을 지역위 여성.장애인위원회 등 발대식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5.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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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환 의원, 민주당 정권재창출을 위한 지역위원회 역할 제고 강조

민주당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장세환)는 28일 여성위원회, 장애인위원회, 지역발전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성․장애인의 정치참여 확대와 지위 향상, 그리고 관련 정책의 개발 등 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전북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지역발전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의 정책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예정이다.

장세환 의원(민주당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발대식 축사를 통해 “최근 민주당 정책위원회 제1정조위원장으로 선정된 것 역시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지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밝히며 “2008년 당선이후 늘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왔지만 야당의원으로서 한계가 있었다. 2012년 정권재창출을 통해 반드시 빼앗긴 민주주의, 빼앗긴 전북의 몫을 찾아올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전주완산을 지역위원회의 50여개 위원회가 각각의 주어진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이 지역위원장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이들 위원회의 발대식 개최 등을 통해 당원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조직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50여명의 당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여성위원회 발대식에는 구성은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여성위원 및 자문위원이 선임됐다.

이어 열린 장애인 위원회와 지역발전특별위원회 발대식에도 200여명이 참석해 100여명의 자문위원과 분과위원(장) 등을 임명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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