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한다.

at는 31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와 함께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해 대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기관들은 ▲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이용한 지역 농축산물 구매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ESG 실천문화 확산 ▲ 청년 농어업인 육성, 농수산물의 스마트 유통 등 미래 농어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농수산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