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는 추석 명절 전 벌초 시기가 다가오며 예초기 안전사고를 비롯해 벌 쏘임·뱀 물림 등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전북 벌초 관련 안전사고 통계에 따르면 총 218건의 안전사고 중 벌 쏘임이 1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예초기·낫 관련 안전사고가 18건으로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유형찬 예방안전팀장은 “본격적인 벌초 시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활동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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