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올바른 차박 문화 조성을 위한 첫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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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관광재단, 올바른 차박 문화 조성을 위한 첫 시도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3.10.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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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만경강 일대에서 안전하고 올바른 캠핑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로 익산시에서 진행하는 3無클린차박캠페인은 불법차박·야영근절을 위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첫 시도로 만경강 주변 플러깅, 로컬시장 장보기 등 지역 연계형 환경 친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박에 내재 된 문제점들을 개선했다.

먼저 3無클린차박캠페인은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 18만 회원을 보유한 차박 및 캠핑 커뮤니티와 협력으로 진행한다. 전국 100명 이상의 캠핑러가 익산에 방문하여 경제적인 활동과 더불어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자체적으로 나이트키퍼(NightKeeper)를 운영, 베이스캠프 주변에 쓰레기나 소음, 무단 독점이 없도록 밤을 지키는 활동을 통해 불법 캠핑장에 대한 단속과 주변 청소가 동시에 일어난다는 점이다.

이번 캠페인을 공동 기획한 네이버 카페 ‘차박은 내친구’ 매니저 육상목씨는 " 좋은 기회를 함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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