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지역자활센터 '2023년 문화발표회 및 어울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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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지역자활센터 '2023년 문화발표회 및 어울한마당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3.12.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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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는 매년 12월에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함께 친밀관계를 형성하고, 연대성을 강화하며, 새로운 비전을 향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문화발표회 및 어울한마당을 진행해 왔다.

『2019년 진안자활 어울한마당』을 개최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회 분야별 일상 방역 생활화 실천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다가 4년 만에 다시 행사를 열게 되었다.

지난 8일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 문화발표회가 진행되었다. 

문화발표회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정서적 자활 지원을 위한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인 글쓰기, 미술, 퍼즐, 전통스포츠 발표와 함께 2부는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진안지역자활센터는‘사회통합과 빈곤예방의 지역사회안전망 구현’을 위해‘자율과 노동’,‘나눔과 협동’,‘소통과 연대’를 자활사업 운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2024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지역자활센터 직원 및 주민들이 진안군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구성원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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