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익산 배달대행 업체 3개소 총 53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륜자동차의 경우 자동차와 달리 구조적으로 안전에 취약해 헬멧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그 충격을 고스란히 운전자가 받게 되어 일반 교통사고 보다 심각한 인명피해를 입게 된다.
또한 이륜자동차 소음기 불법개조· LED 불법튜닝 등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단속해 익산시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고영완 서장은 “이륜차의 구조적 안전이 취약함에 대해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익산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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