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상태바
전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3.14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견 있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 의견서 구청에 접수

개별토지의 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전주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토지가격에 대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완산구 6만7767필지와 덕진구 7만8501필지 등 총 14만6268필지로, 시는 지난 12일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구청에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마쳤다.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 등을 적은 의견서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2024년 개별공시지가는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절차와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전주시 도시계획과 또는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