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최고 수해피해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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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최고 수해피해 현장방문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7.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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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16일 아침 덕진구 수해현장을 방문해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전주시 문명수 부시장, 고언기 덕진구청장, 양연수 덕진구 건설과장, 이남기 조촌동장, 김종담 도의원, 윤중조, 송상준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비가 올 때 마다 상습침수지역인, 덕진구 조촌동 고잔마을을 방문한 정동영 최고위원은 현장에서 덕진구 공공시설 및 주택, 농경지 등 피해현황을 파악했다.

고잔마을의 펌프시설의 용량이 부족하고 노후 되어 폭우 시 펌핑 기능이 떨어진다는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문명수 부시장, 고언기 구청장, 도·시 의원과 대책을 논의하고 직접 펌프시설을 가동해, 점검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어 조촌동 농경지 침수피해 농가(윤승기씨)를 방문해 격려하고 피해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동영 최고는 대동산악회 모악산 사전 등산 약속을 미루면서 현장을 꼼꼼히 챙기며 대책논의에 열중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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