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쉽 구축 및 소통강화

전북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시·군 주요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찾는 도―시군 정책협력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시·군정책협력 부서와 시·군 기획담당, 담당자 등 총 35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도―시·군 정책협력 부서간 상생,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 주요 내용으로는 1시·군 1프로젝트 사업 관련해 시·군 건의사항, 시·군 접경지역 미진사업 추진사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군정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된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군에 대한 일방적인 정책추진이 아닌 도―시·군 정책협력 관계관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5기 일자리와 민생, 새만금의 3대 핵심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투트랙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북도 노홍석 정책기획관은 “도와 시군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전라북도의 발전 방향을 찾고, 시군 주요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도-시군 정책교류의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