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관내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보이스피싱 철벽 방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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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관내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보이스피싱 철벽 방어 나선다”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6.11.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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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조성근)는 지난 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금융기관 12개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더욱 교묘해지고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현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찰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보이스피싱 수법과 사례를 공유하며, 특히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환대출을 빙자해 현금 인출을 유도하는 수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기관에서 ▲고액(500만 원 이상) 현금 인출 시 112신고 활성화 ▲창구 직원의 적극적인 멈춤·물어보기(문진) 생활화 ▲수상한 금융거래 발견 시 신속한 출동 공조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금융기관 지점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창구 직원의 작은 관심이 고객의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의심 거래 징후가 포착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성근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금융기관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피해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핫라인 유지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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