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암동 소재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서양열)의 제7회 실버 열정 축제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2일간의 일정으로 덕진구청 강당에서 개최됐다.

실버 열정 축제는 노인복지관 참여 어르신들이 한해동안 열심히 연마한 내용들을 발표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시니어로빅, 민요, 요가반, 댄스스포츠반 등 13팀의 열띤 경연과 함께 유토피아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의 건강체조, 수건체조 등으로 진행됐다.

금암노인복지관 서양열 관장은 “지속적인 자기개발로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며 평생교육 및 건전한 노년기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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