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형 강 살리기’김제시 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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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형 강 살리기’김제시 네트워크 출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2.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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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동진강 유역 하천 수질오염 저감운동을 펼칠 ‘주민 참여형 강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김제시 네트워크 준비위원 회의가 지난 19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행정?의회?주민?기업?환경단체 등의 준비위원 15명과 함께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김제시 네트워크의 추진배경 및 활동방향에 대한 환경과장의 보고로 시작하여 준비위원에 의한 임원 선출을 통해 민간 공동대표로 목우촌 이성근 대표가 간사단체는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새만금보호특별위원회 전북본부가 선출되어 강살리기 김제시 네트워크의 출범을 가졌다.

강살리기 김제시 네트워크는 기존의 정부, 기관 등 행정중심의 관리체계에서 유역 환경 중심의 관리와 주민 참여형 관리체계로 정화활동 생활화 및 범 시민 실천운동 확산을 통한 지속적인 하천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순기 경제개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김제시 네트워크의 구성은 강을 살리기 위한 서로의 협력을 약속하며 다짐하는 자리이자 새만금으로 흘러가는 만경강?동진강 유역의 수질개선을 하는 첫걸음으로써 하천을 되살리는데 노력하자”고 강살리기 김제시 네트워크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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