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전북도 대표 주류회사인 하이트주조주식회사(대표 윤기노)에서 전북사랑기금으로 적립된 온누리 상품권 이백육십만원을 기탁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주조의 윤기노 사장은 “이번 기금 전달은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시작했으며 사회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 환원하는 하이트주조의 사회적 책임을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전성기)에서 백미 20kg 96포, 들녘회(회장 고성훈)에서 백미 10kg 30포, 죽산면 죽산교회(목사 박현자)에서 떡국떡 200kg(2kg 100개)을 기탁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에게 지원해 추운 한파속에서도 나눔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를 계기로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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