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채소재배 농가 영농비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채소류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태바
임실군이 채소재배 농가 영농비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채소류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2.02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를 위해 군은 1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로 채소(배추, 양파, 양배추) 재배농가 및 작목반 110㏊를 대상으로 배추무사마귀병 약제, 양파 및 양배추 영농자재 등을 지원한다.

사업신청 및 대상은 계약재배 활성화를 꾀하기 위하여 계약재배 참여 작목반을 우선 지원하고 기타 희망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채소류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다소나마 생산농가의 영농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에는 임실 부추작목반과 CJ 프레시웨이(식자재 납품전문업체)와 부추 계약재배를 실시하여 부추 500여톤을 출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 생산안정을 기하는 한편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 품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임실=김철수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