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도시가스 보조사업 대상 지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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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도시가스 보조사업 대상 지역 확정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2.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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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송동 문화촌 등 26개지역 1,334가구

올해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조사업’ 대상지역이 확정됐다.
전주시는 도시가스 확대 공급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개최, 26개소 1,334가구를 비롯해 예비 지역 4개소 165가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지역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실시, 공사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착공해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선정지역으로는 진북동 덕진구청 남측, 숲정이성당 주변, 서완산동 낙원맨션 남측, 중노송동 전주고 서측, 문화촌, 금암동 실내체육관 주변, 서서학동 우정목련아파트 주변, 진북동 유진빌딩 동측 주변 등이다.

특히 주택재개발 지역 중 3년간 한시적 보류 동의에 의한 보조사업 신청으로 문화촌 등 3개 지역이 선정됐다.
시는 또 미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도 도시가스가 조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전북도시가스(주)와 업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연차 사업으로는 고지대 및 변방지역에도 신재생에너지 등 대체에너지 공급을 위한 대책을 강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신청한 138개소 4,899가구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실시설계를 거쳐 주민부담금이 적고 참여율이 높은 지역을 선정했다”며 “그간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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