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난해 3월부터 KBO가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권고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에서 창단보류 결정을 한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따라서 전북도는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동호인 및 학교야구 활성화와 야구 전용구장 건립 등 인프라 확충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호인 야구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에 11억원을 들여 동네야구장 4개소를 건립하고 동호인리그 확대지원, 야구 생활체육지도자 배치(2명), 동호인 야구 심판 양성(20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리틀야구단 및 학교 야구팀 창단을 적극 유도하고 학교야구장 잔디 설치, 조명시설 설치, 방과 후 야구교실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교육청, 시?군 등 유관기관과 협위해 추진할 방침이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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