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의정활동연구 및 지방자치연구회(대표 김택성)는 9일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모임 운영 방안에 대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오는 12월 말일까지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연구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의 세부 주제선정과 선진지 벤치마킹, 세미나 개최, 현장방문 등 연중 추진일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모임 김택성 대표는 “도정 현안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현장 방문과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의회상 구현, 의원 개별 관심분야 연구 등 연구회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22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연구회는 앞으로 의정 및 지방자치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자치행정 여건 조성과 일하는 강한 도의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