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명나눔, 사랑으로 희망의 씨앗을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24일 3층 보건교육실에서 각동 장기기증 접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 특강을 실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총 316명이 장기기증 등록 접수, 전국 253개 보건소 중 9위, 전북지역 1위에 해당에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9월에는 뇌사 장기기증을 한 전주시민의 유족에게 위로금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지급할 수 있도록 전주시장기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김경숙 보건소장은 “앞으로 장기기증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교육을 확대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기기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보건행정팀(☎230-511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종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