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2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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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2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7.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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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강당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공무원들의 상반기 정년퇴임식이 지난 29일 열렸다.
이번에 퇴임하는 공무원은 김형석, 방용희, 이종대, 심병진, 배홍기, 김학록, 성재연, 이진규, 안덕주, 이용준, 송광엽, 박진홍, 양준규, 신인섭, 이강우, 김진묵, 곽동식씨로 가족과 선·후배 공무원들의 대대적인 축하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와 전주시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퇴직공무원들에 대한 대통령 훈(포)장이 수여됐다.
또한 이들을 오랫동안 공직의 길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조에 충실한 배우자들에게 전주시 전 공무원들의 감사의 뜻이 전달됐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정년까지 공직생활을 훌륭하게 마친 것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노고를 치하한 뒤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시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퇴임을 축하했다.
퇴직자들을 대표한 김형석(60세) 전 나눔교육지원관은 “35년 이상 몸담았던 공직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이번 퇴직자 모두는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어느 곳에서나 전주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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