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부안쌀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와 뽕주, 뽕잎차, 누에환, 죽염, 부안김, 뽕잎절임고등어, 오디비타 등 30여개 품목을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하였다고 밝히고, 특히 부안뽕주와 오디쥬스 시음행사 등 부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주력했다.
이번 국제농업신기술 비즈니스대전은 식품산업의 수출과 마케팅지원, 특허 상담관 운영 등 수출 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시·군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군은 또 오는 8월 10일∼13일까지 4일 동안 부안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을 알리기에도 노력했다.
정흥귀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행사에는 청정부안의 이미지를 널리 각인시키고, 청정 오디제품 등 우수 농·특산물의 메카임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며 “전시기간 중 부안홍보관을 방문하는 바이어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부안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