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내 1,000ha 목재에너지림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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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내 1,000ha 목재에너지림 단지 조성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7.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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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목재 에너지림 조성 현장토론회 개최 ­

산림청이 목재펠릿의 에너지 활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새만금 지역에 목재에너지림을 조성하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목재에너지 공급센터를 구축하기 했다.

23일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새만금 목재 에너지림 조성 현장에서 산림청 및 산림과학원, 시도 담당과장, 한국펠릿협회 등 70여명의 관계관이 모여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진다.

이에 따라 새만금 유역의 2020년까지 사용계획이 없는 배후도시 유보용지 1,000ha에 2012년부터 단기 에너지림 단지조성을 위해 포플러류, 버드나무류 등 대기오염에 강한 수종 ha당 만본 이상 밀식해 단벌기 맹아림으로 육성관리 할 계획이다. 현재 선도 사업으로 시험용 3ha, 단기 에너지림 2ha를 조성관리 중이다.

그동안 산림과학원의 현장조사 결과 이 지역은 염도가 낮아 포플러류의 생육이 가능하며 인근 간척지에 포플러가 자생했던 것으로 나타나 염도 0.5%미만의 간척지를 확보한 후 배수로 설치 등을 통해 염도를 낮출 수 있어 안정적인 생육기반 조성이 가능하다.

따라서 산림청은 기계화를 통한 집약적 생산으로 최소한의 노동력만을 이용, 단기소득이 가능한 ‘단기 에너지림’조성으로 안정적인 바이오 에너지 공급원으로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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