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 구심회(회장 최건호)가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사면 관계자에 따르면, 구심회 회원 30여명은 31일 오전 5시부터 임실 오수~장수 산서간 국도 13호선 왕복 12km 구간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심회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실시하게 되었으며,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건호 구심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봉사 및 이웃돕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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