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여름철 더위속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
상태바
익산경찰서, 여름철 더위속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8.22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에서는 ‘제9회 에너지의 날’ 행사와 관련하여 그동안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서 다른 관공서에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연일 한낮의 온도가 30℃ 이상을 오르내리는 한여름의 폭염속에서 전력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에서 범국민적으로 에너지 절약이 절실한 상황인바 익산경찰서 서장이하 전직원이 먼저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일부 행정기관에서는 반바지를 입고 근무를 하고 있으나 경찰관은 업무 특성상 근무복을 입고 근무를 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익산경찰서에서는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인 오후 2시부터 20분 간 경찰서 전 부서가 ‘20분 에어컨 끄기’운동에 모두 적극 동참하였으며 2시 20분 이후에도 에어컨 설정온도를 2℃올릴 것을 독려하는등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각과 사무실별로 월별 에너지 사용량 분석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구체적 실천계획 및 모범사례에 대해 꾸준히 논의 해 왔다.
조용식 서장은 “에너지 절약 운동이 현재 범국민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경찰관들이 앞장서서 적극 동참함으로써 주민의 참여를 이끌고 앞으로 직장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익산=문공주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