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추석절 성수식품 “이상 무”
상태바
순창군, 추석절 성수식품 “이상 무”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9.19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부터 28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82개소 추석성수식품 위생점검

 

 순창군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한 식품제공을 위해 19일부터 28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떡, 참기름, 방앗간 등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82개소에 대해 군청 위생계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개반 3명이 위생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스팀보일러, 착유기, 고춧가루 분쇄기, 방앗간 등 기계류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및 무신고제품 사용 여부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한다.

  또 신고하지 않고 제조행위를 하거나,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절에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이 사전 예방에 적극 나섰다”면서 “소비자들도 평소에 식품제조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관리와 청결상태를 잘 관찰하여 잘못된 식품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