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다문화가족에게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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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다문화가족에게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9.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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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추석을 맞아 여경과 1:1 멘토링 결연을 맺은 이주여성 천00(베트남, 25세)등     7세대에 개별방문, 추석선물로 위문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추석맞이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경찰서 여경 7명과 다문화가족 7명 등 총 7쌍은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한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상담하며 친자매 같은 친밀감을 형성해 오고 있다.
이주여성 천00는 “명절이 되면 고향에 있는 가족이 그리워 우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명절 기분이 나지 않았는데 경찰서에서 찾아와 선물도 주시고 위로도 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정을 느꼈다”며 말했다.
완주경찰서는 “취업지원 및 법률서비스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족에 대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전개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완주=성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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