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직영 운영하고, 품질을 보증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인 「단풍미인쇼핑몰」이 문을 연지 10개월 만에 매출액 3억원을 돌파했다.

이처럼 짧은 기간 안정적인 정착에 접어들면서 단풍미인쇼핑몰은 타 지자체의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읍시가 매출 3억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단풍미인 쇼핑몰(http://www.danpoongmall.com)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단풍미인쌀, 신규가입 구매고객중 15명에게는 명품 태양초 고추를 증정한다.
특히 최고 구매금액 고객 20명을 선정해서 호박고구마도 증정할 예정이다. 

특별 할인 이벤트에도 나서 (주)솔티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합격기원세트 3가지 상품을 22% ~ 27%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호박고구마 및 황금고구마 각 50박스를 1일 50% 한정 판매하고, 정읍고추연구회에서 김장용 태양초 고추를 10% ~ 15% 예약 할인 판매한다.
단풍미인쇼핑몰은 지난 9월에는 오픈 후 첫 추석명절을 맞아 다양한 상품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여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쌀, 한우, 사과, 한과 등 7천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김생기 시장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정읍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입점시켜 농산물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풍미인 쇼핑몰에는 현재 77개 업체 730개 농특산물 상품이 입점 해 있다.
시는 그간 구매고객 중 매월 5명의 우수 구매후기와 블로그 운영 고객 선정해 상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온라인 빅 마우스인 네이버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계절별 주요 농산물 홍보를 위한 1박 2일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 파워블로거 홍보대사 협조로 매월 3 ~ 4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매출 증대를 위해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