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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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건소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12.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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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부터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 위한 학교별 다양한 교육 실시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활동을 통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중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부안중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에서 신청한 70여명의 학생에 대해 학교별로 4~10회에 걸쳐 펼친다. 특히 하나정신건강의학과 정헌구 원장이 집중상담 및 미술심리치료, 원예치료,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업과 교육관계, 스트레스, 복잡한 심경 변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군 보건소는 이달 중에도 부안교육지원청과 협력해 9개교 800여명의 학생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청소년 마음건강증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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