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2년 지방도로정비 심사’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도지사 기관표창 및 우승기를 받는 영광을 얻었다.
17일 군에 따르면 도로정비 심사는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유지 관리의 효율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는 심사제도다.
특히 군은 올해가 ‘2012 전북방문의 해’임을 감안하여 전국적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모래재 및 위봉재를 비롯한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를 중심으로 군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전라북도에서 실시하는 도로정비심사는 연 2회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하반기 종합평가를 통해 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완주=성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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