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형 마을만들기 등 건전한 공동체 육성으로 지역 발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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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형 마을만들기 등 건전한 공동체 육성으로 지역 발전 가속화…”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1.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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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8일~10일까지, 「2013년 주요업무 보고」가져

김생기시장은 “올해 정읍형 마을만들기 등 건전한 공동체 육성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013년도 주요 업무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에도 주력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정읍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장은 “2013년은 민선 5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첨단과학산업단지조성, R&D연구기반확충, 정읍형마을만들기, 신성장동력산업 육성등 굵직한 사업들이 하나씩 성과를 내고 결실을 맺는 매우 중요한 해인만큼 모든 직원들은 정읍발전을 가속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첫날인 8일 문화행정복지국 소관 업무보고에서는 ?산외 고택문화체험관 조성 ?내장산 연계 휴(烋) 밸리 조성 ?장애인 종합스포츠 센터 건립 ?정읍 산학연 협력지원센터 건립 ?시립도서관 신축 등은 시민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사업들로, 계획된 모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9일 녹색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샘고을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RFT 비즈니스 밸리 조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미니픽 및 감염동물 시험연구동 건설 ?정읍 시외버스 터미널 신축 ?부안~태인간 (2공구) 도로확포장 ?연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농촌 상?하수도 정비사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및 각종 SOC사업은 정읍발전의 초석이 되는 사업인 만큼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0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센터 사업들은 시민의 건강과 농업소득에 직결되는 사업들로 모든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고, 특히 FTA에 대응여부에 따라 정읍 농업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 등 농업전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김시장은 2012년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 주관 평가에서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 등 총 28개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 평가 실적과 2년 연속 국가예산 5천억 시대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는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인드와 배전의 노력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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