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억8천만원 예산 확보, 농가부담금 50%에서 60%로 상향 지원키로
장수군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따른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을 지원 확대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 1억8천만원을 확보하고 당초 농가부담금을 50%에서 60%로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보험가입에 필요한 농가부담금을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지원함으로써 농가들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 해소하여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주요 소득원을 차지하고 있는 사과 농가를 중심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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