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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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총력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3.02.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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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한우 및 돼지가격의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인한 농가부담을 최소화하고  고품질 가축사육을 위해 축사지원과 우량정액 지원 등 가축사육기반에 10억7천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특히 풀사료 재배면적 3,100ha를 목표로 풀사료 수확제조비지원, 풀사료경영체장비지원, 풀사료종사공급지원, 풀사료 생산장려금 지원 등 풀사료 관련사업에 70억9천만원을 투입, 농가 경영비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구제역 예방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제지원 등가축방역과 위생에 26억9백만원을 투입해 고품질 안심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수군은 장수한우의 고유형질 보전을 위해 9억4백만원을 투입해 장계면 가항지구에 3,960㎡규모의 장수한우 육종 기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장수한우 거점시설인 장수한우 TMR 공장과 장수한우 유전자뱅크를 연계한 농업지방공사 설립, 장수한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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