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강소농 육성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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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강소농 육성 만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2.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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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영개선 실천교육 실시 예정

무주군이 강소농 육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2013년 강소농 신청 농업인 92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라북도 민간전문 기술위원 김동필 단장과 김진근 위원을 강사로 초청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과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등 역량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공유될 예정이며,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2013년 강소농 심화교육과 성과보고, 평가 등을 통해 강소농 실천을 위한 지도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정예요원의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무주군은 농촌진흥청 전북기술원의 채소, 가공, 병해충, 고객만족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강소농을 육성해 나갈 방침으로, 농업인들은 전문가와의 토론식 컨설팅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역량 또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 담당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지도직으로 근무 후 퇴임한 강소농 지원 민간전문가들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농가방문을 통해 농업인들과 전문기술위원들이 일대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데도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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