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사랑의열매 긴급지원사업비 지원
상태바
2013년 사랑의열매 긴급지원사업비 지원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03.07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익산시는 연말연시 ‘희망 2013 나눔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모금한 성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최저생계비 200% 이내의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일시적 재난구호 및 긴급구호비를 지원해 이들이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수급자를 제외한 저소득층의 경우 단전?단수, 가스비 연체, 건강보험료 체납과 주거비, 교육비 등의 긴급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가구당 30만원까지 생계비를 지원한다. 또한 수급자와 저소득층의 갑작스런 질병이나 부상에 따른 입원치료비와 화재 등으로 인한 재난재해복구비로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세대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상담을 통해 신청하게 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긴급지원사업비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김장학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시민들께서 모아주신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면서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익산을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문  공주 기자

 


주요기사